공연프로그램
Performance Program
남북맛집선언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일 시 2019.05.11(토) 19:00
장 소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A
관람연령 전체
러닝타임 30분
티켓가격 무료
초 연 -
 

맛집퍼포먼스!

새가 좌우의 날개로 날듯 남북도 단절을 하나로 이으면서 평화의 시대로 날아가야겠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우리는 남한도, 북한도 아니고, 남조선도 북조선도 아니다. 우리는 한 핏줄, 한민족이다.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한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현실을 남북의 대표적인 음식인 냉면에 빗대어 풍자한다. 고물을 수집하는 구루마에서 나온 카세트 테입을 트니까 6.15정상회담선언문이 흘러나온다. 옆에 있던 두 노숙자가 그때의 장면들을 장난으로 재현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6.15 남북공동선언문의 낭독과 함께 두 정상이 나온다. 그들은 마주앉아 서로의 주장을 하지만 결국 합의문에 서명한다. 뜨거운 포옹과 냉면파티로 축하한다. 하지만 현실의 벽은 높아 합의대로 이행하지 못한다. 가로막힌 벽속에 꼼짝없이 갇힌 둘의 몸에 빨강, 파랑의 바디페인팅이 시작된다. 냉면이 배달되어 온다. 냉면과 함께 범벅이 된 온 몸으로 날개 짓을 하면서 평화의 하늘로 날아오른다.

단체소개 남북맛집선언

스스로를 '민중 엔터테이너'라고 부르는 이상하고 건전한 괴짜음악가 야마가타 트윅스터와 마임, 연극, 무용, 음악, 퍼포먼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엣지있는 협업작업을 하고 있는 이정훈, 자신이 하는 것은 마임이 아니라는 마임을 하면서 요즘 부쩍 거리로 나서고 있는 유진규. 누구보다 퍼포먼스성이 강한 세 예술가 유진규, 이정훈, 야마카타 트윅스터가 만든 프로젝트팀이다.

제작진

연출남북맛집선언(공동연출)

출연

유진규, 이정훈, 야마카타 트윅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