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프로그램
Performance Program
서커스 디랩 <서커스 올림픽>
일 시 2019.05.12(일) 14:10  / 2019.05.12(일) 16:00
장 소 의정부시청 앞 농구장
관람연령 전체
러닝타임 35분
티켓가격 무료
초 연 -
 

올림픽을 배경으로 한 인간과 휴머노이드 로봇의 서커스 드라마
“서커스 올림픽을 개최한다.”

서커스 올림픽의 막이 오르기 직전, 단이 쌓여진 무대에 성화가 올라있다. 광대는 미래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용해 서커스 올림픽 개막의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광대는 로봇이 들고 있던 열매를 빼앗는다. 인간애의 상징이기도 한 열매는 로봇이 유일하게 원하는 오브제이자 인간만이 가질 수 있고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기도하다. 광대는 열매를 로봇의 손이 닿지 않는 높은 곳에 올려버린다. 오륜기를 상징하는 다섯 개의 링이 등장하고, 로봇과 유사한 색의 링 하나가 더 남지만 개의치 않은 채, 그렇게 서커스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불이 성화를 향해 달려간다. 성화에 불이 붙는 과정 속에서 광대와 로봇의 드라마가 펼쳐지고, 모두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성스러운 불꽃을 쏘아올려 드디어 성화에 불이 붙는다.

인간의 신경계를 기반으로 인간처럼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현실화된 시점. 인류는 여전히 4년에 한번 세계의 화합을 위한 올림픽을 준비한다. 인류의 화합과 인류애를 기리는 올림픽. 서커스 디 랩은 서커스를 통해 올림픽을 재구성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현실을 마주하며, 인류가 아닌 휴머노이드 로봇을 인류 화합의 장에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단체소개 서커스 디랩

서커스 디랩은 서커스 드라마 연구소의 약자로, 서커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연구 하는 단체입니다. 다양한 오브제에 대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그림을 만들고, 현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 보여주고자 합니다.

제작진

연출이준상, 함서율 무대스탭김보미, 이채린

출연

광대함서율 로봇이준상